News Letter. 10月 ◆ 무형유산 Reply
◆ 무형유산 Story
◆ 프롬히어 Issue
- [8/23~9/4] 로컬브랜딩랩 2기 참여자 모집
- [10/15~10/29] 책마루 인문학 강연: 설화·한옥·콘텐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형유산 이야기
- [10/30] 2024 변산포럼: 부안의 생태적 공예문화
◆ 프롬히어 Interview
◆ SSUL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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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Reply
익명의 구독자분의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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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히어 레터에 대한 피드백을 드리자면, 전반적으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고, 읽기 쉽게 구성된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중요한 내용을 강조하거나 요약해주는 부분들이 유용했어요.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게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특정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이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뉴스레터는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지만, 때로는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거나 다른 관점을 제시해주는 부분이 있었다면 더욱 풍성한 읽을거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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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 익명의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리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형유산은 환경, 자연, 역사의 상호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공동체의 문화적 표현인 만큼, 다양한 관점과 해석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더 깊이 있게, 여러 논의를 고루 담아 유익한 뉴스를 전달하는 데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성장해가는 프롬히어 레터를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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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Story
축제의 계절, 가을에 만나는 전통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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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입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번 10월 뉴스레터에서는 나들이 삼아 가기 좋은, 전통문화가 담긴 축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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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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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 Issue
이달의 소식을 전합니다. 프롬히어는 매일 일상의 무형유산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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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0/13] 로컬브랜딩랩 2기 참여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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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이어, 로컬 신사업창업사관학교(장인학교 트랙)의 예비창업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로컬브랜딩랩’이라는 프로그램명처럼, 로컬의 매력적인 자원을 탐색하고 브랜딩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전주 지역의 장인, 한 발 먼저 나아가고 있는 선배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줄 멘토들까지! 로컬 기반의 브랜드를 꿈꾸는 청년 사업가의 시작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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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10/29] 책마루 인문학 강연: 설화, 한옥, 콘텐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형유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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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환기하는 알찬 방법, 책마루 인문학강연에 초대합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설화, 한옥, 로컬콘텐츠 전문가와 함께 무형유산 이야기를 나눕니다. 동네책방에서 주제에 맞춘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하니, 강연 시작 전 미리 오셔서 구경하는 재미까지 쏠쏠하답니다👀 10월의 화요일 늦은 7시, 인문학으로 채우는 가을 저녁을 맞이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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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2024 변산포럼: 부안의 생태적 공예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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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에서 PM으로 참여한 ‘2024 부안 공예주간’을 기억하시나요? 부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변산반도와 청자 공예문화를 품고 있는 서해안 지역이에요.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공예문화가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부안의 생태적 공예문화"라는 주제로 <2024 변산포럼>을 준비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지역의 고유한 공예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자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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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히어 Interview
프롬히어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匠人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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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에는 ‘전주’의 로컬콘텐츠이자, 로컬브랜딩랩 장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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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제과 이종희
희망을 잃은 골목을 되살릴 수 있는 자양분
1972년부터 전주 남부시장 옆 고물자 골목을 지켜온 보배제과 이종희 사장님은 그 시절 골목을 “사람들로 북적였던 곳”이라고 회상했다. 1973년까지 이 골목 끄트머리에는 버스 배차장이 있었고, 임실, 진안, 고창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이곳에 멈췄다. 자연스레 사람들이 모이면서 사장님이 운영하던 보배제과도 호황을 누렸다. 종업원 7명과 사장님 부부가 함께 일을 해도 수량 맞추기가 빠듯할 정도로 정신없이 바빴다. 그렇게 화려한 시절을 보냈지만, 이제는 북적였던 분위기조차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고요한 골목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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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계점 권혁철
원도심 인물탐색, 권시계
권 대표에게 ‘성장’을 물었다. 한 시대를 견뎌 온 이에게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꼭 묻고 싶었다. 이미 시대를 겪어온 권 대표는 “지금까지 성장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고 웃으며 답했다.
“90년 3월에 개업을 했으니, 이제 30년 되었네요.” 전주 원도심, 남부시장과 차이나타운을 잇는 풍남문2길 중간에 위치한 작은 시계점포, <권시계점>. 시계 수리 경력만 45년, 권혁철 대표는 오래된 손목시계 하나를 고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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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이 3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저희는 현재 사무실 내부 이사(?)를 진행 중이고, 이사 후에는 공간 대관 서비스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희 공간을 사랑해주셨던 만큼, 더 나은 환경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는 1년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했습니다. 저희의 소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던 이 시간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뉴스레터를 잠시 재정비하고, 더 새롭고 의미 있는 소식들로 다시 찾아뵐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재정비 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롬히어 대표 설지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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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이메일은 프롬히어의 이웃·관계자·협업 파트너인 분들께 전달드리는 광고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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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84 2층 프롬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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