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 무형유산 Reply ◆ 무형유산 Stroy “지금 무슨 노래 듣고 있어요?” “저…. 진도씻김굿이요.” ◆ 프롬히어 Issue Curation# 따끈따끈 제품 소식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여 ◆ 프롬히어 Interview 자부심의 무게를 담는 두 장인 1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 2 사리요 송승호 도예가 ◆ SSUL TALK
[사리요] 분청 밥·국그릇 세트 부드럽고 묵직한 붓의 질감이 인상적인 분청사기 밥·국그릇 세트입니다.
[이종덕방짜유기] 유기 수저 1인세트 이종덕 방짜유기장이 일일이 두드려 숙련된 기술을 거쳐 탄생한 수저입니다.
[이종덕방짜유기] 유기 고래꼬리 목걸이 착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방짜유기장 이종덕방짜유기란 '정직' 이라고 생각해요그 시대가 모두가 그랬지만, 저도 참 어렵게 살았어요. 저는 소위 '뚝방 동네'에 살았어요. 비가 오면 세간살이들을 뚝방 위에 올려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게 일상이었죠. 국민학교 4학년 때부터 돈을 벌러 다녔으니까요. 양평동, 문래동 이런 곳에 칠보공예나 나전칠기, 한지공예 등이 많았어요. 거기서 칠보공예 일을 했죠.
사리요 송승호행복을 전하는 도자기를 만들고 싶어요저는 도자기를 좋아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어렸을 때부터 도자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성장했어요. 부모님 따라 주말마다 전라북도에 있는 도예 공방을 찾아다니며 구경했고, 자연스레 도예가 선생님들도 알게 되었죠. 제가 도자기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된것은 21살 때부터였어요. 방호식 선생님 댁에 놀러 가 흙도 만저보고 도자기 일도 보와드려 보니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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